CJ오쇼핑, 모바일커머스 매출 비중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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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을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CJ오쇼핑은 올해 1월 전체 매출 중 모바일커머스 비중이 18%로 지난해 1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커머스는 올해에도 그 성장세를 유지하며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전 10시와 11시에는 20% 중반대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올빼미 쇼핑족들이 주를 이루며 심야 시간(24시~05시)의 비중이 높았던 모바일커머스는 최근 심야 시간대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오전 시간(7시~12시)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 11%를 차지하던 심야 매출 비중은 2014년 7%까지 하락한 반면 오전 시간 매출은 2012년 26%에서 2013년 27%, 올해는 32%까지 상승했습니다.
CJ오쇼핑 측은 모바일커머스가 더 이상 신규 채널이 아닌 TV, 인터넷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메인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개별 고객들의 주 이용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시간대에 마케팅을 진행하는 식입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커머스가 인터넷 쇼핑을 상당부분 대체할 것”이라며 “CJ오쇼핑은 이처럼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의 쇼핑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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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올해 1월 전체 매출 중 모바일커머스 비중이 18%로 지난해 1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커머스는 올해에도 그 성장세를 유지하며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전 10시와 11시에는 20% 중반대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올빼미 쇼핑족들이 주를 이루며 심야 시간(24시~05시)의 비중이 높았던 모바일커머스는 최근 심야 시간대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오전 시간(7시~12시)의 매출 비중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 11%를 차지하던 심야 매출 비중은 2014년 7%까지 하락한 반면 오전 시간 매출은 2012년 26%에서 2013년 27%, 올해는 32%까지 상승했습니다.
CJ오쇼핑 측은 모바일커머스가 더 이상 신규 채널이 아닌 TV, 인터넷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메인 쇼핑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개별 고객들의 주 이용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시간대에 마케팅을 진행하는 식입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모바일커머스가 인터넷 쇼핑을 상당부분 대체할 것”이라며 “CJ오쇼핑은 이처럼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의 쇼핑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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