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2년 연속 한국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야쿠르트(대표 김혁수)와 KBO(총재 구본능)는 2014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십 조인서에 서명하고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2014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공식 타이틀 명칭을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세븐 프로야구로 확정, 발표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29일 프로야구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한국시리즈까지 약 7개월간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갖게 됩니다. 9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권과 제작물 등을 통해서도 한국야쿠르트 브랜드를 알리게 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2013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BO 추산 1,000억원이 넘는 광고 노출 효과를 거뒀고, 1천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7even(세븐)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출시 1년만에 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국민 발효유로 자리매김한 7even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런지 운동법, 김희애 10년간 49kg 유지한 비결 "세월의 흔적 보이면‥" ㆍ한 반에 20명 쌍둥이 "재미있는 일 많다" 담임의 고백‥나머지 2명 외로울 듯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한가인 단발머리, 20대 소녀느낌 물씬... 늙지도 않는 여신 미모 ㆍ3월 소비자물가 상승압력 `고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