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팬미팅 "빵 이야기 이제 그만해주세요" 빵연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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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팬미팅 이야기가 화제다.
김연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센터 내 E1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귀국 환영식에서 빵연아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연아는 팬들이 추천한 휴식 방법 중 빵 이야기에 "이제는 빵을 아무때나 먹을 수 있으니까..."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이에 전현무는 "뒤에 빵이 두 박스가 준비 돼 있다"고 말했고 김연아는 "빵 이야기는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동안 빵연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김연아는 각종 행사에서 빵을 좋아한다고 말해왔으며, 체중 조절을 위해 케이크 등을 먹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빵 발언 진짜 웃기다"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빵 진짜 마음껏 먹을 수 있겠네"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빵을 얼마나 좋아했던거야"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빵 많이 사줄 수 있는데..."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빵 갑자기 빵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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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센터 내 E1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귀국 환영식에서 빵연아 이야기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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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빵연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김연아는 각종 행사에서 빵을 좋아한다고 말해왔으며, 체중 조절을 위해 케이크 등을 먹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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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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