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건설업종에 대해 주택경기 회복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업종 내 최선호주는 GS건설을 제시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작년 8월 이후 국내 주택경기가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이전과 달리 지방이 아닌 서울과 수도권부터 가격상승이 시작됐고, 실제 시장 수급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대형 건설사 가운데 주택사업비중이 높은 업체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미분양이나 미착공 PF 주택의 추가부실을 반영해야 하는 업체의 손실폭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전까지 건설업체들을 평가하는 잣대였던 해외플랜트는 실적에 더이상 악재가 되진 않겠지만 긍정적 영향을 주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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