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와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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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에서 텍사스 이적 후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3경기 무안타의 침묵을 깨고 처음으로 안타를 때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