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폭탄' 304대란? 뭘 하든 직장인은 못 탄다
304대란은 어디에?


실체를 알 수 없는 '304대란' 이야기가 무성하다.

4일 이동통신사들이 3월 중 영업정지를 앞두고 과도한 보조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304대란'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잠깐 떴다 사라지는 스팟성 판매만 있을 뿐 304대란은 존재하지 않았다. 게다가 스팟성 판매 또한 오후 4시에 마감된 상태이다.

304대란이 있다해도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가야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은 파격적인 가격에 스마트폰을 사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통3사는 지난달 11일 과도하게 보조금을 투입해 3월부터 최소 45일, 최장 100일에 가까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