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을 통해 유통비용 4천25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2012년 기준 1천795만 가구)로 나누면 가구당 약 2만4천원을 절약했습니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절감한 유통비용이 2천228억원, 농협 등 생산자단체 유통계열화 확대로 절감한 유통비용은 1천551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유통비용 6천200억원 절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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