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동양사태와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합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7일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해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 등이 제기한 공익감사청구 건에 대한 자료 수집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자료 수집을 마친 뒤, 다음 달 중순쯤 본 감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황찬현 감사원장은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태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공익감사 청구가 들어오면 자세히 검토해 감사 개시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감사원은 금융당국의 카드사 내부통제 감독 및 검사 부실 여부, 금융사 고객 정보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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