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重 건설부문 대표 이만영 씨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대표에 이만영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62·사진)가 선임될 예정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이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다음달 21일 주주총회를 가진 뒤 공식 선임키로 했다. 한진중공업은 조선부문과 건설부문 각자대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대표는 인하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한진중공업 건축사업 본부장을 지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