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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올포디움(All Podium)을 달성했다.

김연아는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최초로 올포디움 기록을 세웠다. 올포디움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내에 입상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2014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수상 경력도 눈길을 끌었다.

소트니코바는 시니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횟수가 단 2번(2014 소치올림픽, 2012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 밖에 없다. 특히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는 224.59점을 받으며 김연아보다 5점 이상을 더 받으며 금메달을 가져가 판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역시 연느님이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수고했습니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진짜 멋지다" "김연아 올포디움 달성 전설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