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대통령의 글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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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설 만든 40가지 글쓰기 비법
◇대통령의 글쓰기=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김대중·노무현 정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대해 썼다.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두 대통령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배웠다고 말한다. 김 대통령은 문구 하나하나를 직접 다듬었고, 노 대통령은 불러 앉혀놓고 토론하듯 가르쳤다고 한다. (강원국 지음, 메디치미디어, 328쪽, 1만6000원)
정부는 올해 어디에 돈을 풀까
◇2014 정부지원금 최신 정보=제목 그대로 정부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 창업과 고용 확대를 위한 각 부처의 정책과 지원금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했다. 청년창업, 재창업, 벤처 창업, 시니어 창업, 1인 창조기업, 귀농 창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 국책은행 등의 다양한 창업자금도 소개한다. (이기원·김일규 지음, 지식공작소, 626쪽, 2만8000원)
로마 손에 사라진 카르타고 문명 이야기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지중해 주변 역사를 살펴보는 ‘모자이크로 읽는 지중해 오디세이’의 세 번째 이야기. 로마에 패한 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르타고 문명의 중심지 페니키아의 요람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리스 로마 문화를 되짚는다. 한니발의 카르타고 문명과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로마 문명이 남은 튀니지를 구석구석 돌며 유적과 유물, 모자이크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레바논 각지에서 길어올린 페니키아 문명의 숨결도 사진과 글로 자세히 소개한다. (김문환 지음, 지성사, 344쪽, 2만9000원)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말을 했을까?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1901년 첫 노벨상 시상식부터 지난해 시상식까지의 연설을 모아 우리말로 옮긴 책. 스웨덴 노벨재단의 정식 허가를 얻어 수상자 선정 사유와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담았다. 노벨상의 역사를 통해 20세기 이후 세계사를 체감할 수 있다. (노벨재단 지음, 이광렬·이승철 옮김, 바다출판사, 574쪽, 2만5000원)
◇대통령의 글쓰기=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김대중·노무현 정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대해 썼다. 온몸으로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두 대통령에게 어떻게 하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많은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배웠다고 말한다. 김 대통령은 문구 하나하나를 직접 다듬었고, 노 대통령은 불러 앉혀놓고 토론하듯 가르쳤다고 한다. (강원국 지음, 메디치미디어, 328쪽, 1만6000원)
정부는 올해 어디에 돈을 풀까
◇2014 정부지원금 최신 정보=제목 그대로 정부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 창업과 고용 확대를 위한 각 부처의 정책과 지원금에 대한 이야기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했다. 청년창업, 재창업, 벤처 창업, 시니어 창업, 1인 창조기업, 귀농 창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 국책은행 등의 다양한 창업자금도 소개한다. (이기원·김일규 지음, 지식공작소, 626쪽, 2만8000원)
로마 손에 사라진 카르타고 문명 이야기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지중해 주변 역사를 살펴보는 ‘모자이크로 읽는 지중해 오디세이’의 세 번째 이야기. 로마에 패한 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카르타고 문명의 중심지 페니키아의 요람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리스 로마 문화를 되짚는다. 한니발의 카르타고 문명과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로마 문명이 남은 튀니지를 구석구석 돌며 유적과 유물, 모자이크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레바논 각지에서 길어올린 페니키아 문명의 숨결도 사진과 글로 자세히 소개한다. (김문환 지음, 지성사, 344쪽, 2만9000원)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말을 했을까?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1901년 첫 노벨상 시상식부터 지난해 시상식까지의 연설을 모아 우리말로 옮긴 책. 스웨덴 노벨재단의 정식 허가를 얻어 수상자 선정 사유와 업적을 알려주는 연설을 담았다. 노벨상의 역사를 통해 20세기 이후 세계사를 체감할 수 있다. (노벨재단 지음, 이광렬·이승철 옮김, 바다출판사, 574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