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 자동차 설문 리포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 등 신흥국에서는 자동차 주행성능보다 설비기술 우선…액센츄어 보고서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선택할 때 주행성능(응답자의 14%)보다 차내 설비기술(39%)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43%)을 비롯한 브라질(61%) 중국(50%) 인도네시아(49%) 등 신흥국에서 차내 설비기술을 중요시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는 전세계 12개국 운전자 1만4000명을 설문조사한 ‘커넥티드 자동차:운전자들이원하는것(Connected Vehicle: What Drivers Want)’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서비스를 통한 e러닝에 대한 관심은 브라질(75%), 인도네시아(73%), 중국(69%), 한국(61%)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량에서 뉴스 주식 스포츠 등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도 37%에 달했다. ‘바로 이용할 것’과 ‘향후 이용할 것’이라는 응답의 합계도 45%나 됐다. 또 차량상태리포트와 차량수명주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39%, 37%였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선택할 때 주행성능(응답자의 14%)보다 차내 설비기술(39%)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43%)을 비롯한 브라질(61%) 중국(50%) 인도네시아(49%) 등 신흥국에서 차내 설비기술을 중요시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액센츄어는 전세계 12개국 운전자 1만4000명을 설문조사한 ‘커넥티드 자동차:운전자들이원하는것(Connected Vehicle: What Drivers Want)’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정보오락) 서비스를 통한 e러닝에 대한 관심은 브라질(75%), 인도네시아(73%), 중국(69%), 한국(61%)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량에서 뉴스 주식 스포츠 등 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도 37%에 달했다. ‘바로 이용할 것’과 ‘향후 이용할 것’이라는 응답의 합계도 45%나 됐다. 또 차량상태리포트와 차량수명주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각각 39%, 37%였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