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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스포츠뉴스 / 김연아 쇼트
사진=엑스포츠뉴스 / 김연아 쇼트
김연아의 피겨 쇼트를 앞두고 피겨 스케이팅의 레전드 커트 브라우닝, 카타리나 비트, 조애니 로셰트가 김연아 선수의 연습장면을 해설했다.

SBS는 지난 19일 열린 김연아 선수의 피겨 쇼트에 앞서 커트 브라우닝(이하 커트, 세계 선수권대회 우승), 카타리나 비트(이하 카타리나, 1984, 1988 올림픽 2연패), 조애니 로셰트(이하 조애니,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동메달)가 김연아 선수의 연습장면을 해설한 녹화 영상을 방송했다.

커트는 "김연아가 참을성이 있고, 그 참을성 때문에 여유로움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조애니는 “TV로는 느낄 수 없지만, 점프로 들어가는 스피드가 굉장히 빠르다. 김연아의 점프는 일상생활 같다.”라고 전했다. 카타리나는 “김연아 선수는 단점이 없는 선수다.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선수입니다.”라며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를 극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SBS다.”, “SBS 깜짝 해설 신선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방상아 해설위원과 배기완 캐스터는 조애니, 카타리나와 각별한 친분을 과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