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20일 동부화재에 대해 올해부터 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2013회계연도 순이익 3천6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다만 자동차 손해율 상승에도 경쟁사 대비 안정적 실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올해 자사가 제시한 2014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초과달성할 전망"이라며 "내년 이후에는 장기위험 손해율 상승세가 안정되는 등 이익증가율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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