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0일 인터파크INT에 대해 온라인 기반으로 공연·여행·유통·도서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천원을 제시했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INT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8% 증가한 52억원으로 여행부문 거래액이 43% 고성장하며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특히 모바일 부문의 거래액 비중이 1년 전보다 4배로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다양화에 기반한 고성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인터파크INT는 전 사업부문이 완전한 온라인 기반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최적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공연·여행 부문의 고성장을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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