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다음 달 충주첨단산업단지 내에서는 처음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이번에 분양되는 `충주 지웰`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8개동,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형으로만 구성됐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옆에는 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근린공원, 어린이공원도 조성돼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199만2천㎡ 규모의 충주첨단산업단지는 액정·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리비콘`과 핀란드 밸브 생산업체인 `메쪼발스톤` 등 2개 기업이 올해 1월 1천43억원대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또 인근의 충주기업도시(701만2,000㎡)에는 유한킴벌리,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현대엠코 등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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