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갈비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이영돈 먹거리X파일`에서는 수상한 갈비탕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영돈 먹거리X파일`에서는 하루에 갈비탕을 100그릇만 한정 판매한다는 서울 시내의 유명한 갈비탕 집을 집중 조명했다.



그러나 이 식당에서는 갈비가 아닌 수상한 부위를 넣은 것. 이에 제작진은 갈비탕의 조리 과정을 확인했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은 식육 전문가, 요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검증단과 맛집으로 유명한 갈비탕집들을 찾았다.



취재 결과 일부 유명 식당에서는 꽁꽁 얼려진 갈비, 오래된 육수, 팩에 포장된 갈비탕이 3분 만에 조리되어 나오는 갈비탕, 잡육을 다져서 갈빗대에 붙여 파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한 달간의 긴 취재 끝에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발견했다. 유진식당에서는 신선한 한우 갈비가 들어간 갈비탕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착한 갈비탕 유진식당 가보고 싶다" "착한 갈비탕 우리가 먹었던 게 다 가짜였어?" "착한 갈비탕 이런 대박이네" "착한 갈비탕 유진식당 어딘가요... 궁금하다" "착한 갈비탕 갑자기 갈비탕이 확 먹고 싶네" "착한 갈비탕 그랬었구나... 저 집은 다시는 안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채널A `이영돈 먹거리X파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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