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 덕에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8.14%)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2000원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선데이토즈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5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3% 증가한 159억700만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42억9100만원으로 8.1% 늘어났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