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가격 인상 호재에 음식료주가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4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3500원(1.19%) 오른 28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크라운제과는 0.44% 오름세며 장중 34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다시 썼다.

이 밖에 CJ제일제당이 0.93%, 롯데제과가 0.66% 상승세다.

주요 음식료주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6일 새우깡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7.5%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크라운제과도 빅파이 등의 가격을 7.1~10% 올린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