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LG이노텍 등 전국 19개 사업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전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양광발전사업자인 서브원은 12일 한국중부발전㈜과 ‘공장 지붕을 활용한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로 총 19MW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파주, 구미, 울산 등 사업장 인근 지역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연간으로는 22.8GW 규모로 7천600여 세대가 1년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또 지붕형 태양광 모듈 설치로인한 `단열효과`로 각 사업장은 여름철 사업장 내부 온도를 낮춰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LG는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전력 판매 등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운영 수익의 일부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시범적으로 구축해 운영하는 ‘행복나눔발전마을(가칭)’ 조성사업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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