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보험사들의 텔레마케팅 영업이 오는 14일부터 일제히 재개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사들이 제출한 최고경영자 확약서에 대한 검토를 거쳐 14일부터 영업 재개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보험사들의 TM 영업이 재개되는 것은 정보유출 사태로 영업이 중단된 지난달 27일 이후 18일 만입니다.



이번 조치로 TM 종사자 2만6천명 가운데 1만7천여명이 우선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카드사와 은행 등 나머지 금융사들은 이르면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인 전화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전화 영업을 풀어주는 대신 CEO 확약 내용에 오류가 있을 경우 엄중히 제재할 계획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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