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기자 ]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간 서울대 문화관에서 제6회 한국 뇌과학 캠프 및 올림피아드가 개최된다.

올림피아드는 뇌과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뇌과학 분야의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회와 한국 뇌과학올림피아드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뇌연구원, 고려대 BK21 뇌공학사업단, 서울대 인지과학협동과정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참가 자격요건은 전국 고교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뇌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최종선발 된 학생 1명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국제 뇌올림피아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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