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민간단체인 ㈜이엔엠플러스에 위탁해 조성한 공공문화복지공간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8일 개관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에선 그 간의 공공문화복지공간 추진경과 설명과 테이프 커팅 후 시설 라운딩의 순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영등포구 공공문화복지공간은 국내 최초 지방 자치단체에서 조성한 어린이 직업체험관인 키즈앤키즈, 여성들을 위한 공간인 여성강좌(P&J뷰티클래스), 소외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공간(아띠존) 그리고 기타 다중이용시설인 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업체험관은 만 3세~14세 연령의 어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20여개의 직종들을 분야별로 묶어 6개의 스테이션으로 나눈 뒤, 각 스테이션마다 스토리텔링, 스크린시뮬레이션, 리얼어트렉션 요소 등을 가미한 차별화된 맞춤형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입니다.



공연장은 공연 외에도 강좌, 세미나, 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복합문화 이용공간으로 마련되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여성강좌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을 최신 유행 트렌드에 맞춰 전문반, 취미반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할 방침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외된 독거어르신들과 핵가족 위주의 환경에서 자란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먹밥 도시락을 매개로 정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 소통의 인성함양을 고취시킬 수 있는 주먹밥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 입니다. 공공문화복지공간의 시설 이용 중 영등포 구민에 대해서는 일정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불우 청소년 지원사업 등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 입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 중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전체 시설(직업체험관, 여성강좌, 공연장 등) 이용 인원 중 일부를 할애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 입니다.



한편 직업체험 테마파크의 경우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1·2부(중간 1시간 휴식)로 나뉘어 운영되며, 영등포 구민은 평일 20%, 주말, 공휴일, 방학엔 10%의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 홈페이지(www.kidsnkeys.co.kr)를 통하여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훨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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