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 처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찾은 방문객들이 9일(현지시간) 중심가에 설치된 반정부 시위대의 바리케이드에서 우크라이나 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러시아를 표방하는 정부에 반발, 유럽연합(EU)으로의 편입을 주장하는 시위대와 진압경찰 간 충돌이 두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키예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