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계열사 한솔개발 주식 386만9408주를 800억원 규모에 취득하기로 했다고10일 공시했다. 이는 2012년 한솔제지 자기자본의 10.1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솔개발에 대한 보유 지분은 91.09%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한솔개발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