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겨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글로벌 트윗량에서 김연아를 제쳤다.



김연아와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과 기대의 트윗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트위터 코리아는 "글로벌 트윗량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1위를 차지하며 아사다마오와 김연아는 8,786건과 7,290건으로 각각 1,2위에서 4,5위로 밀린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트위터 코리아는 리프니츠카야가 글로벌 트윗량에서 김연아를 제쳤다고 분석했으며 그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트위터 코리아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의 트위터 데이터를 분석했고, 그 결과 지난 9일 기준으로도 리더보드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글로벌 트윗량은 21,903건으로 아사다마오 11,669건, 김연아 1만여건에 대비 압도적으로 앞섰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새로운 김연아 라이벌로 부상한 후, 국내에서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관한 관심이 갑자기 증가했다.



그리하여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관련 전체 국내 트윗은 총 1,211건으로 집계 되었다.



이처럼 해외 말고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에 관한 국내 트윗량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율리아 관련 트윗은 피겨 경기 이후 급속도로 트윗량이 증가해서 지난 8일 대비 현재 약 10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김연아와의 맞대결에 대한 관심과 기대의 트윗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김연아의 관심에 힘입어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피겨 신예의 관심 증가에 대해서도 실감할 수 있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피겨 신예 글로벌 트윗량 김연아 제쳤지만, 그래도 김연아가 짱이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피겨 신예, 트위터에 김연아랑 같이 언급되서 집계 수치 올라간거 아니냐! 실력면에서도 김연아가 낫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글로벌 트윗량을 이기기 위해 우리 김연아 관련 트윗을 많이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트위터 코리아)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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