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그룹(회장 박노희)은 임직원 월급끝전기금 7,500만원을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금은 임직원의 참여와 투명한 재정공개 원칙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통일그룹 임직원 1,415명이 월급끝전을 기부해 3,500만원을 모금했고, 통일그룹 12개 계열사가 4,000만원을 추가 기부해 총 7,500만원이 조성됐습니다.



기금은 온-오프라인 투표로 선정된 3가지 지원사업인 다문화가정 긴급의료비 지원과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지원,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박노희 회장은 "임직원들의 월급끝전인 작은 정성이 필요한 곳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결실을 맺도록 현장에서 수고하는 통일그룹 임직원들의 힘이라 대표자로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통일그룹은 일화, 세계일보, 용평리조트, 일상해양산업(디오션리조트), 선원건설, 일신석재, TIC, 신정개발특장차, 세일여행사, JC, 세일로, 아시아해양 12개 기업이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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