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휴켐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물량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3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휴켐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6%,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1855억원,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32.7%,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119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 감소는 휴켐스 수요처의 4분기 정기보수에 따라 판매물량이 소폭 감소했고, 성과급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전방 수요처의 정기보수 마무리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MNB, DNT 판매량이 기존 수준으로 올라옴에 따라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곽 연구원은 “분기별로의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KPX화인케미칼로 판매되는 DNT 물량 증가가 확인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TDI 시황 개선에 따라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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