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첫날 줌-인] 인터파크INT, 온라인 유통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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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인터파크 INT가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모 청약 당시 청약증거금만 3조원 가까이 몰렸던 인터파크INT.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0% 이상 급등한 시초가를 기록하고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인터파크INT는 국내 최초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의 핵심계열사로 ENT부문과 투어, 쇼핑, 도서의 4가지 온라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업 인터파크INT대표
" 1996년 인터넷 용어 생소할 때 전자상 거래 역사를 썼습니다. 오늘 세번째 성공의 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ENT와 투어 부문을 인터넷 중심으로 바꾸며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ENT와 투어부문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NT 부문은 공연 투자부터 티켓 판매까지 통합된 사업모델을 구축해 국내 공연티켓 시장의 70%를 차지합니다.
투어부문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별여행이 확대되고 고마진의 비항공권 상품비중이 늘어 이미 온라인 항공권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바일 상거래시장 1위로서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스마트기기 보급률 확대로 모바일쇼핑 시장 거래규모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한 상태에서 지난 2010년 도서앱을 시작으로 투어, 쇼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모바일앱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상장을 계기로 인터파크INT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동업 인터파크INT 대표
"향후에는 인터파크 경영철학인 도전과 혁신, 고객가치 극대화 통해 전자상거래 모든 영역에서 국내 넘버1 사업자로 도약하겠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한국진출 등 위협요소에 대해서는 사업다각화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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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공모 청약 당시 청약증거금만 3조원 가까이 몰렸던 인터파크INT.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0% 이상 급등한 시초가를 기록하고 바로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인터파크INT는 국내 최초 인터넷쇼핑몰인 인터파크의 핵심계열사로 ENT부문과 투어, 쇼핑, 도서의 4가지 온라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동업 인터파크INT대표
" 1996년 인터넷 용어 생소할 때 전자상 거래 역사를 썼습니다. 오늘 세번째 성공의 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ENT와 투어 부문을 인터넷 중심으로 바꾸며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ENT와 투어부문을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NT 부문은 공연 투자부터 티켓 판매까지 통합된 사업모델을 구축해 국내 공연티켓 시장의 70%를 차지합니다.
투어부문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별여행이 확대되고 고마진의 비항공권 상품비중이 늘어 이미 온라인 항공권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모바일 상거래시장 1위로서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스마트기기 보급률 확대로 모바일쇼핑 시장 거래규모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돌입한 상태에서 지난 2010년 도서앱을 시작으로 투어, 쇼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 모바일앱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상장을 계기로 인터파크INT는 모바일 전자상거래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동업 인터파크INT 대표
"향후에는 인터파크 경영철학인 도전과 혁신, 고객가치 극대화 통해 전자상거래 모든 영역에서 국내 넘버1 사업자로 도약하겠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한국진출 등 위협요소에 대해서는 사업다각화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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