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 외인 · 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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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5일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11%) 떨어진 506.99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0.7%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선 보합권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현재 211억원 어치를 털어내 장 초반보다 매도 강도가 세졌다. 기관도 장중 '팔자'로 돌아서 5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45억원 순매수 중이다.
'대장주' 셀트리온(-5.56%)의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임원진들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서울반도체(-0.22), 동서(-2.55%), CJ E&M(0.7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5일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11%) 떨어진 506.99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는 0.7%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선 보합권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이 현재 211억원 어치를 털어내 장 초반보다 매도 강도가 세졌다. 기관도 장중 '팔자'로 돌아서 5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245억원 순매수 중이다.
'대장주' 셀트리온(-5.56%)의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시세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임원진들의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서울반도체(-0.22), 동서(-2.55%), CJ E&M(0.7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