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가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률이 59.6%에 달한다.



상승액으론 3.3㎡당 316만원이다.



닥터아파트 따르면 2014년 2월 현재 수도권 3.3㎡당 전셋값은 711만원으로 2년전 591만원에 비해 평균 20.3% 상승했다.



110㎡를 기준으로 전셋값이 3,960만원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셋값 상승률이 높은 곳은 광교신도시 59.6%, 중동신도시 30.8%, 서울 성동구 22.6%, 평촌신도시 21.5% 등이다



전셋값 상승액이 가장 높은 단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142.15㎡로 기록됐다.



2월 현재 전셋값이 8억 6,500만원으로 2년간 2억 4천만원이 올랐다.



이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116.8㎡가 2억 5백만원 오른 9억 3천만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엘스 109㎡가 1억 9,500만원 오른 6억 7,500만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109.9㎡가 1억 8천만원 오른 9억 2,500만원을 기록했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이의동 광교래미안 147.7㎡가 2억 2,500만원에서 1억 5,500만원이 올라 3억 8천만원을 기록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소치 미녀3총사, 김연아 집중조명 "존재만으로도 세계적 관심"
ㆍ기황후 28회, 독 품은 기승냥 후궁과 뺨때리고 싸움‥타나실리 위기 처하나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신고리 1호기, 재가동 일주일 전 냉각수 누출사고 `충격`
ㆍ"시장상황 일희일비 않겠다‥모니터링 강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