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연은 총재 "테이퍼링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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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중앙은행(Fed)의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래커 총재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셰넌도어대학교에서 ‘2014년 2월, 경제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테이퍼링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래커 총재는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기존의 주장대로 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에 소폭 늘었던 개인소비가 다시 줄어들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3.2%를 기록했다. 래커 총재는 올해는 의결권을 가지지 않는 비보팅 멤버로만 활동하고 오는 2015년 보팅 멤버가 된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래커 총재는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셰넌도어대학교에서 ‘2014년 2월, 경제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번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테이퍼링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래커 총재는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기존의 주장대로 2%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하반기에 소폭 늘었던 개인소비가 다시 줄어들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이다. 앞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3.2%를 기록했다. 래커 총재는 올해는 의결권을 가지지 않는 비보팅 멤버로만 활동하고 오는 2015년 보팅 멤버가 된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