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의 신년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역술 전문가는 유재석의 토정비결에 대해 "유재석은 34세부터 40세까지 8년동안 사회적으로 큰 명예와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동시에 말성과 구설에도 얽힐 수 있었으나 이 시기를 잘 넘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재석 사주에 대해서는 "워낙 바탕이 튼튼하고 건강하다"며 "큰 배는 작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듯 유재석은 웬만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다. 여복과 재복이 많다. 말년운도 좋아 사업을 하든 뭘하든 큰 실패는 없을 거다. 다만 45세까지는 남하고 동업은 피하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최근 유재석에게 사업 동업을 제안한 지석진에게 핀잔을 주었고 유재석 사주에 대해 "우리가 다 마음이 놓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역술인은 유재석의 신년 운세에 대해 "올해 출산 계획이 있다면 자녀운이 있는 해다. 자식복도 있기 때문에 많이 낳을수록 좋다"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크게 기뻐하며 "힘 닿는 데까지 낳아보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사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사주, 유재석은 사주도 좋구나 부럽다", "유재석 사주, 역시 유느님이다", "유재석 사주, 유재석이 다 잘 되는 이유가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쳐)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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