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특집 다큐멘터리 '멘토, 박경리' 2월 2일 방송된다.
오늘 2일 EBS 기획 특집 다큐멘터리 '멘토, 박경리–그녀의 발자취를 따라서' 에서는 박경리 작가가 남긴 삶의 흔적을 따라가며 박경리의 사람들을 만나는 내용이 전파에 탄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리 작가가 자신의 멘토라고 밝힌 프랑스 시인 로슬린 시빌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고 박경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로슬린 시빌은 박경리가 생전에 건립한 강원도 원주의 ’토지문화관’에서 박경리의 딸 김영주 이사장과 시골 아낙들을 만나고, 박경리 북 콘서트장을 찾아 원주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박경리 작가는 2008년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대한민국 대표작가로, 대표작품으로는 대하소설 '토지'가 있다.
한편 EBS '멘토, 박경리-그녀의 발자취를 따라서'는 2월2일 오전 9시40분에 전파를 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경리 토지 유명했지. 드라마로도 나오고" "박경리, 토지 열풍 기억난다" "박경리 방송 꼭 챙겨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EBS '멘토, 박경리-그녀의 발자취를 따라서'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