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롯데월드타워 건설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것과 관련해 롯데건설 최고경영자에 대한 문책 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롯데건설 새 대표에 김치현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치현 신임 사장은 1955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롯데호텔에 입사했다.



이후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김 사장은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으로서 계열사들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한 점이 인정됐다고 그룹측은 설명했다.



또,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건설에 중책을 맡긴 신동빈 회장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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