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지난해 `트리플 크라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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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1년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4%로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매출액이 14조1천650억원, 영업이익 3조3천8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구도 재편과 우호적 가격환경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등 모든 제품의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분기 경영실적은 우시 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환율 하락 등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8% 감소한 3조3천680억원, 영업이익은 32.6% 줄어든 7천8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출하량은 우시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전 분기대비 D램은 13%, 낸드플래시는 14% 각각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시장 변화 등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3D낸드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 공급을 시작해 연내에 양산 체제를 갖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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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습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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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013년 매출액이 14조1천650억원, 영업이익 3조3천8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구도 재편과 우호적 가격환경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이미지센서 등 모든 제품의 매출이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분기 경영실적은 우시 공장 화재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환율 하락 등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8% 감소한 3조3천680억원, 영업이익은 32.6% 줄어든 7천8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출하량은 우시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전 분기대비 D램은 13%, 낸드플래시는 14% 각각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시장 변화 등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3D낸드 개발을 완료하고 샘플 공급을 시작해 연내에 양산 체제를 갖춰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박영우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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