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이러스 방역대 뚫고 번져…앞으로 4~5일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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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이러스
수도권서 AI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다.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의 분변에서 AI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I 'H5N8형' 바이러스는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AI가 경기 지역까지 북상했다.
경기도는 이날 시화호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류와 차량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0㎞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와 채취 지점 반경 30km 이내 닭과 오리에 대해 임상 증상을 예찰하고 인근 도로와 닭,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방역 당국은 앞으로 4∼5일이 AI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AI는 방역대를 뚫고 전남 지역으로 번졌다. 전남도는 해남군 송지면 오리농장에서 H5N8형 항원이 검출돼 오리 1만2천여마리를 살처분했고, 해당 농장주가 운영하는 나주와 영암의 씨오리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수도권 AI바이러스 검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도권 AI 바이러스, 방역대를 뚫다니", "수도권 AI 바이러스, 도대체 바람잘 날 없군", "수도권 AI바이러스, 농가 울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1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수도권서 AI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다.
경기도 화성시 시화호 일대에서 채취한 철새의 분변에서 AI '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I 'H5N8형' 바이러스는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AI가 경기 지역까지 북상했다.
경기도는 이날 시화호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류와 차량 이동을 제한하고 반경 30㎞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와 채취 지점 반경 30km 이내 닭과 오리에 대해 임상 증상을 예찰하고 인근 도로와 닭, 오리 농가를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방역 당국은 앞으로 4∼5일이 AI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AI는 방역대를 뚫고 전남 지역으로 번졌다. 전남도는 해남군 송지면 오리농장에서 H5N8형 항원이 검출돼 오리 1만2천여마리를 살처분했고, 해당 농장주가 운영하는 나주와 영암의 씨오리 농장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수도권 AI바이러스 검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도권 AI 바이러스, 방역대를 뚫다니", "수도권 AI 바이러스, 도대체 바람잘 날 없군", "수도권 AI바이러스, 농가 울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1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