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7천730억원, 영업이익 1천4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12.3%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위아 측은 지난해 환율 하락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기계 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3년도 전체 경영실적은 매출액 7조920억원, 영업이익 5천2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2012년과 비교해 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올해 환율 불안정,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도 원가·품질경쟁력 확보, R&D 강화 등 내실을 다지는 질적성장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국 비상사태 선포‥한국 포함 40여 개국 `여행주의보` 발령
ㆍ`썰전` 김새롬 박지윤 화보 대결 `순백 여신vs섹시 여전사`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현오석 망언 후폭풍에 "국민 마음 아프게 했다면 죄송" 거듭 사과
ㆍ`정보유출` 뭇매 맞는 정부‥책임론 확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