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값 오르고 알루미늄괴·봉땜납 하락
비철금속 중 전기동(99.99% 이상)이 국제시세 상승의 영향으로 t당 지난주보다 11만3000원(1.3%) 오른 851만1000원을 기록했다. 알루미늄괴(V-INGOT 중국제)는 t당 전주 대비 5만원(2.1%) 하락한 230만원에 거래됐다.

봉땜납(Sn 50%)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당 전주 대비 2500원(11.1%) 하락한 2만원에 가격이 형성됐다. 귀금속류 가운데 금은 3.75g당 400원(0.3%) 내린 16만1300원, 은도 3.75g당 30원(1.1%) 하락한 2650원에 거래됐다. 토목자재를 비롯한 대부분의 품목은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철규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