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예술가들의 아트 서바이벌`을 표방하는 스토리온 `아트스타 코리아(아스코)`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토리온은 2014년을 리딩할 키워드를 ‘ART(아트)’로 선정한 데 이어, 대한민국의 현대 예술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예술가를 가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아트 서바이벌인 ‘아스코’를 기획해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패셔니스타 정려원이 최초로 단독 프로그램 MC를 맡은 프로그램이기도 한 `아스코` 공식포스터는 아트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정려원의 화사하면서도 독특한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측면 사진을 데칼코마니 형식으로 배치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다.



최근 확정된 ‘아스코’의 멘토와 심사위원진 라인업 또한 관심사다. 스토리온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트 서바이벌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미술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가들을 멘토와 심사위원으로 발탁했다.



참가자들의 멘토로는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아시아 문화 정보원 예술감독이가 큐레이터인 김선정, 미술평론가 반이정이 참여한다.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프런코)`에서는 홍익대 간호섭 교수가 멘토를 맡은 바 있다. `프런코`와 마찬가지로 멘토의 역할은 도전자들의 기량을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조력자이다.



또한 인문사회학자인 동시에 미술사학자로서 논리적인 통찰력을 지니고 있는 우정아 교수(포스텍), 국제 예술전의 심사위원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유진상 교수(계원예술대학교), 경향 아티클 편집장 홍경한 등 총 세 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아스코` 홈페이지에는 MC 정려원의 화려한 자태를 담은 프로모션 영상이 올라왔다. 24일부터 스토리온에서도 방송되는 이 영상에선 패셔니스타이자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뽐내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겼다.



‘아스코’는 지난해 10월 캐스팅 콜을 거쳐 최종 15인의 도전자를 선발했으며, 작년 말 합숙 및 촬영에 돌입했다. 우승자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의 개인전 개최,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사진=스토리온)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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