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3년 만에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재입성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지난해 연간 매출액 27조330억원, 영업이익은 1조1천6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2012년 29조4297억원에 비하면 8.1% 감소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증가하며 1조원대를 돌파했습니다.

LG디스플에이 관계자는 "TV 고객사의 견조한 수요 유지 및 제품 차별화 전략에 따른 중소형 고부가가치 패널 판매 확대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고"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애플 신제품 판매에 힘입어 직전 분기대비 7.6% 증가한 7조7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56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 감소했지만 2012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흑자기록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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