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안보회의 소집…北 동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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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북한군의 동향 등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등 정부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북한이 지난 16일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는 '중대제안'을 한 이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특수전부대의 훈련을 잇따라 참관한데 대한 정세판단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오중흡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323군부대의 전술훈련장을 찾아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등 정부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북한이 지난 16일 상호 비방·중상을 중지하자는 '중대제안'을 한 이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특수전부대의 훈련을 잇따라 참관한데 대한 정세판단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오중흡7연대' 칭호를 받은 인민군 제323군부대의 전술훈련장을 찾아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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