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은 지난해 8월 9일 중국 교통은행이 계열사 STX(대련)중형장비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 청구와 관련해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608억5200만원 규모다.

회사 측은 중재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