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과 세훈은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해 평소 하지 못했던 속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백현은 "세훈이와 같이 샤워를 자주 하는데, 내가 형인데도 항상 샤워기 앞에서 잘 비켜주지 않는다"라며 "그리고 분명 내가 먼저 들어와서 했는데 먼저 나가는 건 세훈이다. 결국 바닥에 있는 거품들도 혼자 다 치운다. 내가 형이지만 형 같지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세훈은 "예전부터 같이 샤워할 때마다 백현 형 버릇이 있는데, 같이 씻고 내가 먼저 나가려고 하면 나한테 물을 뿌리거나 비누칠을 계속해서 못나가게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현은 "그건 갑자기 혼자되는 게 너무 싫어서 같이 나가자고 자꾸 비누를 묻힌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DJ 정선희는 "둘의 거품사랑으로 급마무리가 됐다"고 상황을 정리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현 세훈이 둘다 귀엽네" "백현 세훈, 왠지 모르게 두 사람 모습이 상상된다" "백현 세훈,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네" "백현 세훈, 엑소 짱~!" "백현 세훈, 샤워도 같이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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