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에 출근길 혼잡…수도권 눈 최고 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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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로 20일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이날 새벽 수도권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수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과천 2.5cm, 성남 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새벽 한때 전역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에는 파주 8.5㎝, 고양 5.5㎝, 의정부 4㎝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강원도 역시 철원 4.8cm, 화천 4cm, 횡성과 홍천 각각 3cm, 춘천 2.7cm, 원주 1.8cm의 눈이 쌓였다.
인천지역은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2cm가량 쌓였으며, 강화군은 5.5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쌓인 눈이 얼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눈 소식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이 몰리면서 버스와 지하철 승강장은 북적였다.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도 일부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기상악화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진리∼울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경기도 17개 시·군과 인천 강화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오전 3시 10분을 기해 철원, 춘천, 화천, 홍천 평지 등 강원도 4개 시·군에 발령된 대설주의보는 아직 발효 중이다.
이날 최고 적설량은 지역별로 경기북부와 강원도가 최고 7cm, 경기남부와 인천 5cm가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수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과천 2.5cm, 성남 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새벽 한때 전역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에는 파주 8.5㎝, 고양 5.5㎝, 의정부 4㎝ 등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강원도 역시 철원 4.8cm, 화천 4cm, 횡성과 홍천 각각 3cm, 춘천 2.7cm, 원주 1.8cm의 눈이 쌓였다.
인천지역은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2cm가량 쌓였으며, 강화군은 5.5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일부 지역에서는 쌓인 눈이 얼면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눈 소식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시민이 몰리면서 버스와 지하철 승강장은 북적였다.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도 일부 운항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기상악화로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진리∼울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경기도 17개 시·군과 인천 강화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전 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오전 3시 10분을 기해 철원, 춘천, 화천, 홍천 평지 등 강원도 4개 시·군에 발령된 대설주의보는 아직 발효 중이다.
이날 최고 적설량은 지역별로 경기북부와 강원도가 최고 7cm, 경기남부와 인천 5cm가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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