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의 2막이 열린다.







총리와의 계약 결혼이라는 코믹한 설정과 윤아(소녀시대) 이범수의 호연으로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총리와 나`가 혼수상태에 빠진 절체절명의 이범수 스틸 컷을 공개하며 향후 전개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14일 방송된 마지막 장면에서 권율(이범수)은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찾아가 소신을 꿋꿋이 밝히며 총리의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정체 불명 괴한의 칼에 찔려 의식을 잃으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에 향후 `총리와 나`는 2막을 예고하고 있다. 권율 총리의 불의의 피습으로 인해 그 동안 서로의 위치와 상황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지 못했던 권율 총리와 다정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게 될 예정이다. 또한 권율이 다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요인 중 하나였던 전(前) 부인인 나영(정애연)과의 사건의 실체와 함께 놀라운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인천 연수구에서 진행된 이범수의 피습 촬영에서 윤아는 폭풍 오열을 하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얼음처럼 차가운 겨울 바닥에 누워 미동도 안하며 명 연기를 펼친 이범수는 `역시 이범수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윤아는 피습 사건을 계기로 총리에 대한 사랑을 깨닫기 시작한 다정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소화해내며 경기도 화성시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수술 장면에서도 폭풍 오열을 멈추지 않아 `빵윤아`에 이어 `눈물 윤아`라는 별명까지 얻었다는 후문이다.(사진=K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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