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 안전처(처장 정승)가 유럽 주요 국가와 화장품 분야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승 식약처장은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연방 내무부(알라인 벌셋 장관)와 프랑스 국립 의약품 건강제품 안전청(도미노 피 마라닌치 청장)을 방문해 양국 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의 안전 관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이번 방문은 식약 처가 유럽 지역의 의약품 분야 규제 기관과 상호 협력 기반을 조성해 향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등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양국의 국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정승 식약 처장의 유럽 방문이 양국 간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안전 분야 협력 강화와 인적교류 확대의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스위스·프랑스와의 약정 체결을 계기로 EU 국가와의 협력과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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