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IF 만약에'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선 '무한도전'멤버들의 뽀뽀가 이어졌다.
장윤주와 노홍철의 가상 결혼을 기념한 신혼집 집들이를 찾은 '무한도전' 멤버들.
MBC '무한도전'의 'IF편'의 장윤주와 노홍철의 일일 가상 부부 생활이 큰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정형돈 등은 노홍철과 장윤주의 뽀뽀를 노리고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정작 뽀뽀 스타트를 끊은 건 정준하-하하. 박명수의 실수로 이들이 먼저 벌칙을 받게 돼 뽀뽀를 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게임에서는 멤버들의 바람이 이루어졌다. 노홍철과 장윤주가 '뽀뽀' 벌칙을 받게 된 것이다.
장윤주는 노홍철을 리드하며 "쿨하게 하자"고 뽀뽀를 시도했지만, 노홍철이 수줍어했다. 지켜보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집요하게 장윤주와 노홍철의 뽀뽀를 요청했고, 결국 두 사람은 짧지만 강렬한 입 뽀뽀를 마쳤다.
이후 유재석-김태호PD 뽀뽀와 박명수-제작진 뽀뽀도 이어졌다.
이날 뽀뽀행렬에서 유일한 남녀 커플은 노홍철과 장윤주로, 이들의 달달한 분위기는 브라운관 밖으로 까지 느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