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 새롭게 오픈한 ‘CGV셀라돈 떤푸’ 야외 광장에서 베트남 내 CGV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CGV 브랜드 전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7월 베트남 내 멀티플렉스 ‘메가스타’를 인수해 현지화 전략에 따라 기존 브랜드를 고수해온 CJ CGV가 본격적으로 CGV로의 브랜드 전환을 단행한 것을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 날 행사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 영화업계 주요인사, 톱스타 등을 위한 ‘VIP 리셉션’과 일반 고객들 대상으로 CJ 브랜드 부스, 댄스 컨테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한 ‘이벤트 부스’로 꾸며져 약 700여명의 베트남 현지인들과 함께 CGV 브랜드 전환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정 CJ CGV 대표는 "베트남 내 최고의 극장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베트남 극장산업 발전은 물론 영화 활성화와 문화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J CGV는 올해 말까지 베트남 내 극장수를 총 17개 극장, 117개 스크린으로 확대하고, 한국형 복합문화공간인 ‘컬쳐플렉스’를 적극 도입해 CJ CGV의 중국과 동남아를 잇는 교두보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에이미 집안 사정이 변했다?‥왜 검사에게 1억원을 빌려야 했나
ㆍ심이영 속도위반 결혼, 임신 15주차‥`수상한 가정부`당시 임신 중이었다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별그대 전지현 고백` 천송이 문자 보내고 안절부절.. 네티즌 `완전 공감`
ㆍ수도권 규제·공공발주 개선 시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