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온, 오산 신공장 준공 … "생산력 5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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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법인 코스온이 1월15일 경기도 오산 가장2산업단지 내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일본 이와키사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환야그룹 회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등 관련 업계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 완공된 코스온의 신설 공장은 미국 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급 설비를 갖췄다. 연 면적 6506㎡, 지상 4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코스온은 신공장 완공을 통해 기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코스온의 화장품 브랜드 미즈온의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및 해외 거래처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신공장의 생산액은 4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올 1분기 안에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체결한 코스맥스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자사의 OEM, ODM 사업에 집중할 계획" 이라며 "2015년 출시 예정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화장품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이날 준공식에는 일본 이와키사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환야그룹 회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등 관련 업계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6월 착공해 12월 완공된 코스온의 신설 공장은 미국 의약품제조관리기준(CGM)급 설비를 갖췄다. 연 면적 6506㎡, 지상 4층의 규모를 자랑한다.
코스온은 신공장 완공을 통해 기존보다 5배 이상 늘어난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코스온의 화장품 브랜드 미즈온의 물량을 시작으로 점차 생산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및 해외 거래처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신공장의 생산액은 400억 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올 1분기 안에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체결한 코스맥스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자사의 OEM, ODM 사업에 집중할 계획" 이라며 "2015년 출시 예정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화장품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